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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강봉균 선대위원장 영입 확정… 23일 선대위 발족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3-21 16:59:25 · 공유일 : 2016-03-21 20:02:09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견제하기 위한 카드로 뽑은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영입`이 확정됐다.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비공개 회의 직후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강 전 장관의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취임에 대해 "강 전 장관의 일정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오는 23일께 최종적으로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20대 총선 중앙선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김무성 대표와 외부 영입 인사, 2인 상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체제로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다.

원 원내대표는 "내일(22일) 오후 9시 최고위원회가 예정돼 있는데, 선대위 문제까지 함께 정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전 장관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김대중정부에서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내는 등 정관계 요직을 두루 거쳤다. 열린우리당, 민주당 등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19대 총선을 앞둔 2012년 3월 민주통합당 탈당과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한 그는 야권 인사이지만 경제관은 보수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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