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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수호의 날’ 첫 기념식 개최… 오는 26일 ‘천안함 침몰’ 6주기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6-03-25 11:22:20 · 공유일 : 2016-03-25 20:01:52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오는 26일 `천안함 침몰` 6주기를 앞두고 정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국가보훈처는 25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을 주최했다.
`국민의 하나 된 힘만이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3대 서해 도발`로 인한 희생자 유족을 포함해 7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 3대 서해 도발을 상기함으로써 현존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국민적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됐다. 정부는 천안함 피격 사건이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점을 고려해 서해 수호의 날을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정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1968년 1ㆍ21 청와대 기습 사건, 울진ㆍ삼척 무장 공비 침투 사건, 1996년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 등의 희생자 유족들도 참석했다. 아울러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참전 장병,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 당시 북한군 격퇴 유공자 등 북한군과 싸우며 나라를 지킨 장병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보훈처 관계자는 "`서해 수호의 날`이 3대 서해 도발을 포함해 6ㆍ25전쟁 이후 북한이 감행한 모든 군사적 도발을 상기하는 날임을 보여주는 차원이다"고 기념일 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제1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인천시는 안보 결의 대회를 겸한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전국에서 이를 기념함과 동시에 천안함 침몰 6주기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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