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 대표팀이 새 역사를 썼다. 사상 첫 무실점 8연승을 달성한 것이다.
대표팀은 지난 27일 저녁 9시 30분(한국 시간) 태국 방콕 수파찰라사이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5분 일찌감치 터진 석현준(FC포르투)의 선제골을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레바논전 선발 명단에서 기성용(스완지시티)을 제외한 10명의 선수를 바꾸고 석현준 원톱 체제로 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 같은 전략을 적중했고 전반 5분 고명진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빼앗아 석현준에게 스루패스로 연결한 공이 석현준의 강한 오른발 슈팅과 만나 상대 골 망을 흔들었다. 빠른 시간에 골이 터지면서 한국은 보다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오른쪽 풀백 김창수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에 이어 석현준의 큰 키(190㎝)를 활용한 공격에 힘썼다. 남태희 역시 개인기 돌파에 이은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으며 상대 팀을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중앙 수비 2명을 교체했다. 전반 내내 고전했던 태국도 선수 교체와 적극적이고 거친 플레이로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내는 등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 결과 태국이 후반 분위기를 주도하며 한국에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12분 태국의 코너킥에 이은 슈팅은 김승규가 골라인 통과 직전 잡아냈다. 후반 24분에는 태국의 싸랏 유엔이 골문 정면에서 한국 수비진을 따돌리며 슈팅을 했고, 김승규가 넘어지며 손을 뻗어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해 9월 3일 라오스 전 이후 한국 축구 사상 첫 무실점 8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18년 만에 태국 원정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 대표팀이 새 역사를 썼다. 사상 첫 무실점 8연승을 달성한 것이다.
대표팀은 지난 27일 저녁 9시 30분(한국 시간) 태국 방콕 수파찰라사이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5분 일찌감치 터진 석현준(FC포르투)의 선제골을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레바논전 선발 명단에서 기성용(스완지시티)을 제외한 10명의 선수를 바꾸고 석현준 원톱 체제로 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 같은 전략을 적중했고 전반 5분 고명진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빼앗아 석현준에게 스루패스로 연결한 공이 석현준의 강한 오른발 슈팅과 만나 상대 골 망을 흔들었다. 빠른 시간에 골이 터지면서 한국은 보다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오른쪽 풀백 김창수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에 이어 석현준의 큰 키(190㎝)를 활용한 공격에 힘썼다. 남태희 역시 개인기 돌파에 이은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으며 상대 팀을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중앙 수비 2명을 교체했다. 전반 내내 고전했던 태국도 선수 교체와 적극적이고 거친 플레이로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내는 등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 결과 태국이 후반 분위기를 주도하며 한국에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12분 태국의 코너킥에 이은 슈팅은 김승규가 골라인 통과 직전 잡아냈다. 후반 24분에는 태국의 싸랏 유엔이 골문 정면에서 한국 수비진을 따돌리며 슈팅을 했고, 김승규가 넘어지며 손을 뻗어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해 9월 3일 라오스 전 이후 한국 축구 사상 첫 무실점 8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18년 만에 태국 원정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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