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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14구역 재건축 조합 출범 ‘째깍째깍’
지난 29일 조합 창립총회 성황리에 마쳐… 조합장에 문채희 위원장 당선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6-03-30 15:53:19 · 공유일 : 2016-03-30 20:02:09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1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방배1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문채희ㆍ이하 추진위)는 지난 29일 서초구 방배동 예손교회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198명 중 총 16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문채희 위원장은 "추진위 승인 후 약 1년의 시간 동안 많은 토지등소유자들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동의율 78%로 조합 설립 동의 요건을 갖춰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총회는 향후 조합을 위해 일할 일꾼인 임ㆍ대의원을 선출하고 제반 사항을 정하는 중요한 총회다. 빠른 조합설립인가를 위해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총회에 상정된 9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추진위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2호 `조합 정관(안), 선거관리규정(안) 회계규정(안) 승인의 건` ▲제3호 `조합 설립 동의 및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동의의 건` ▲제4호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 ▲제5호 `대의원 선출의 건` ▲제6호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7호 `조합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제8호 `총회 의결 사항에 대한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9호 `정비구역 변경지정의 건(용적률 상향)`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임ㆍ대의원 선출과 관련해 감사에는 단독 입후보한 성익제 후보가 전체 167표 중 158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사 선거 결과, 봉종헌ㆍ한남희ㆍ박선희ㆍ서승환ㆍ김석대ㆍ임광열 후보 등 출마한 6명 모두 이사로 선출됐다. 대의원에 입후보한 34명의 후보자 역시 전원 선출의 기쁨을 누렸다.
총회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조합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단독 입후보한 문채희 위원장이 전체 167표 중 158표를 얻어 제1기 조합 집행부를 이끌게 됐다.
한편 방배14구역은 2014년 7월 정비구역 지정, 지난해 1월 추진위 구성 등 오늘에 이르기까지 빠른 사업 추진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이런 상황에서 법인격을 지닌 사업 주체의 탄생이 임박함에 따라 이곳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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