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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3 총선 유권자 수 4210만398명… 4명 중 1명 ‘60대 이상’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4-04 11:03:31 · 공유일 : 2016-04-04 20:01:53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인명부가 확정됐다.

지난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보다 189만5343명(4.7%) 늘어난 총 4210만398명(재외선거인 포함)의 유권자가 4ㆍ13 총선의 투표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구수 5162만3293명 중 81.5%에 해당한다.

이 중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선거인은 4205명3278명이며, 비례대표 선거만 참여 가능한 선거인은 4만7120명으로 조사됐다.

국내 선거인명부(4205만6325명) 기준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984만 명(23.4%)으로 가장 많고, ▲40대 884만 명(21%) ▲50대 837만 명(19.9%) ▲30대 761만 명(18.1%) ▲20대 671만 명(16%) ▲19세 68만 명(1.6%)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한 정계 관계자는 "4ㆍ13 총선에 도전장을 던진 944명의 후보들은 유권자 수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60대 이상 유권자의 표심을 얻는 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제19대 총선 당시에 비해 60대 이상 유권자가 167만 명이나 늘어나 이번 선거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지난 3월 23일 이후 전입신고를 한 사람이 선거일에 투표하려면 전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며 "다만 이달 8~9일 예정된 사전투표 기간에는 전 주소지의 투표소가 아닌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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