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일 "4월 1일 경남과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지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류이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이 같은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 모기에 물릴 경우 95%는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 회피 요령을 숙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일본뇌염은 예방 백신이 개발돼 있어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남과 제주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시ㆍ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 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2개 조사 지역에서 공동으로 질병 매개 모기 감시 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은 매개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양동이ㆍ화분 등 인공 용기,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이 없도록 해 모기 방제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 당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 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 모기 최초 발견 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며, 일본뇌염 환자 발생 또는 매개 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일 "4월 1일 경남과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지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류이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이 같은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 모기에 물릴 경우 95%는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 회피 요령을 숙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일본뇌염은 예방 백신이 개발돼 있어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남과 제주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시ㆍ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 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2개 조사 지역에서 공동으로 질병 매개 모기 감시 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은 매개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양동이ㆍ화분 등 인공 용기,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이 없도록 해 모기 방제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 당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 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 모기 최초 발견 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며, 일본뇌염 환자 발생 또는 매개 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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