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지난 1월부터 석 달간 도시재정비시장은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과잉 논란과 대출 규제 강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증대, 4ㆍ13 총선 정국 등 갖가지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일군 성적이라 2분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달 4일 본보가 지난 1분기(1~3월) 정비사업 시공권 수주 현황을 집계한 결과 22곳 약 5조3000억 원의 물량이 주인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실적으로, 계절적 비수기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그다지 나쁘지 않은 성적이란 평이다.
가장 두각을 나타낸 건설사는 정비사업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한 ▲대림산업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3지구(재건축)를 시작으로 최근 인천에서 재개발사업 두 곳을 한꺼번에 수주하며 ▲롯데건설 ▲SK건설(이상 3곳 수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의 이름값에 비해 도시재정비시장에서는 저평가돼 있는 ▲서희건설의 1분기 `1조 클럽` 가입은 `사건`으로 꼽힌다. 서희건설은 청주 사모1구역(재개발)과 고양 일산2구역(도시환경정비)을 수주하며 `어닝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ㆍ시장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대우건설이 수원 팔달8구역(재개발)과 광명2R구역(재개발)을 공동 수주하며 체면을 지켰다. ▲한화건설도 부산과 창원에서 한 곳씩 총 두 곳을 품에 안으며 지난해보다 약진했다. 리모델링을 포함해 2곳을 수주한 ▲금호산업도 눈에 띈다.
지난해 27곳에서 무려 8조 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했던 ▲GS건설은 지난달(3월) 12일 `알짜` 사업지로 평가 받는 광명 철산주공10ㆍ11단지(재건축)를 단독 수주하며 2015년의 위용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 밖에 1곳 이상 수주(공동 시공 포함)한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태영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G신성건설 ▲일성건설 ▲서한 ▲금성백조 ▲동부건설 ▲우미건설 ▲진흥기업 ▲호반건설 등으로 조사됐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지난 1월부터 석 달간 도시재정비시장은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과잉 논란과 대출 규제 강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증대, 4ㆍ13 총선 정국 등 갖가지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일군 성적이라 2분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달 4일 본보가 지난 1분기(1~3월) 정비사업 시공권 수주 현황을 집계한 결과 22곳 약 5조3000억 원의 물량이 주인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실적으로, 계절적 비수기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그다지 나쁘지 않은 성적이란 평이다.
가장 두각을 나타낸 건설사는 정비사업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한 ▲대림산업이다. 대림산업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3지구(재건축)를 시작으로 최근 인천에서 재개발사업 두 곳을 한꺼번에 수주하며 ▲롯데건설 ▲SK건설(이상 3곳 수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의 이름값에 비해 도시재정비시장에서는 저평가돼 있는 ▲서희건설의 1분기 `1조 클럽` 가입은 `사건`으로 꼽힌다. 서희건설은 청주 사모1구역(재개발)과 고양 일산2구역(도시환경정비)을 수주하며 `어닝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ㆍ시장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대우건설이 수원 팔달8구역(재개발)과 광명2R구역(재개발)을 공동 수주하며 체면을 지켰다. ▲한화건설도 부산과 창원에서 한 곳씩 총 두 곳을 품에 안으며 지난해보다 약진했다. 리모델링을 포함해 2곳을 수주한 ▲금호산업도 눈에 띈다.
지난해 27곳에서 무려 8조 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했던 ▲GS건설은 지난달(3월) 12일 `알짜` 사업지로 평가 받는 광명 철산주공10ㆍ11단지(재건축)를 단독 수주하며 2015년의 위용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 밖에 1곳 이상 수주(공동 시공 포함)한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태영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G신성건설 ▲일성건설 ▲서한 ▲금성백조 ▲동부건설 ▲우미건설 ▲진흥기업 ▲호반건설 등으로 조사됐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