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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 개최
repoter : 노우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04-07 09:16:57 · 공유일 : 2016-04-07 13:03:40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올해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지난 6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업무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의 김영철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장애인 고용촉진유공자 28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이사는 객실서비스원, 조리사, 바리스타 등 지속적인 직무 발굴을 통해 2015년까지 장애인 근로자를 48.5% 증가시킴으로써 장애인 고용률을 3.4%까지 끌어올려 장애인 고용에 소극적인 대기업 부문도 장애인 취업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특히 2013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호텔부문의 `더 플라자`는 특급호텔 업계 최초로 중증발달장애인 정규직 호텔리어를 채용하여 장애인 고용률이 1.7%(숙박업)에 머물고 있는 레저서비스 산업에서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됐다.
산업포장은 지체 1급 장애를 극복하고 26년을 근속하며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한국관광공사의 정복신씨가 수상했다. 수상자는 한국관광공사의 한식 홍보 포스터가 2014년 `PATA(아시아태평양 관광협의회) Gold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재직 중 사격 국가대표선수로도 활동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은 `장애인은 서비스직에 부적합하다`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2007년부터 장애인을 고용하며 지적ㆍ자폐성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영역을 확대한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이석구 대표이사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엔젤위드를 설립해 `편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고용률 5.75%를 달성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주)의 김천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 포상을 수상한 사업주와 장애인근로자, 업무 유공자 등을 격려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일자리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훈련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는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포상 외에 장애인 고용정책 토론회와 장애인 대학생 채용설명회 등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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