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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자가 최적의 건설업체 찾기 쉬워진다
repoter : 조현우 기자 ( escudo83@naver.com ) 등록일 : 2016-04-11 13:00:22 · 공유일 : 2016-04-11 20:02:00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앞으로 발주자가 각 분야에 적합한 건설사를 찾기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발주자가 최적의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의 기성 실적(건설사 한해 실적)을 업종별ㆍ공종별로 세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설공사 실적 관리 체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올해 10월까지 개선 방안을 마련한 뒤 연말까지 관련 제도 개선(「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을 마무리하고, 실적 관리 시스템(각 건설협회 누리집)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발주자가 적정 건설업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건설업체별 전문 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수적이어서 업체별 과거 공사 실적 및 자료가 중요하다.
하지만 종합 건설업의 경우 현재 4개 건설 업종의 공사 실적을 33개 공종으로 세분화했지만, 토목공사 업종 등 교량ㆍ터널과 같은 주요 공종 누락 등 발주자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 건설업의 경우 세부 공종이 아닌 24개 업종별로 실적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일부 업종의 경우 업종이 통합돼 있는 등 업종별 실적만으로는 업체의 전문 분야를 알 수 없다. 또한 발주자가 적정 업체를 찾을 때 종합 건설업과 전문 건설업 사이의 실적 연계가 미흡해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공사 실적의 공종별 세분화가 마무리되면 발주자가 원하는 건설업체를 한눈에 찾을 수 있고, 아울러 건설업체는 분야별로 특화된 발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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