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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양7구역 재건축, 사업 정상화에 ‘부릉부릉’
오는 28일 주민총회 개최… 추진위 “올해 안에 정비구역 지정”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6-04-12 15:33:53 · 공유일 : 2016-04-12 20:02:14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난항을 겪어 오던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에 마침내 `출구`가 열린다.
12일 자양7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홍광덕ㆍ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오랫동안 시의 한강변 개발 규제에 의해 어려움을 겪어 오던 우리 사업이 마침내 재개를 이루게 됐다"며 "그 신호탄 격인 이번 총회에는 추진위 임원 선출, 운영 규정 변경, 사업비 및 운영비 예산안 승인, 진입로 확보를 위한 정비구역 변경 등의 안건을 상정해 주민들의 의견을 물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토지등소유자 401명 모두가 가장 어려운 시간을 견뎌 왔다. 한강변에 위치하고 탁월한 사업성을 지닌 우리 구역은 분양성이 좋은 만큼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사천리로 조합 설립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추진위에 따르면 자양7구역은 2008년 2월 추진위 승인을 받았음에도 오세훈 시장의 `한강르네상스프로젝트` 추진으로 정비구역 지정이 되지 않는 `수난`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사업을 재개한 후, 서울시-광진구와 함께 단지 내 진입로 확보를 위한 검토 및 협의 중이다. 추진위 측은 올해 안에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이 사업은 광진구 자양번영로3길 38-14(자양동) 일대 4만3220㎡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추진위는 이곳에 용적률 250%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8개동 96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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