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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연한 단축 첫 수혜 ‘노원ㆍ양천’을 주목하라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4-13 14:19:20 · 공유일 : 2016-04-13 20:02:09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1987년 준공된 서울 노원ㆍ양천구 일대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연한 단축의 첫 번째 수혜 대상이기 때문이다.
최근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가 2014년 9월 「규제 합리화를 통합 주택시장 활력 회복 및 서민 주거 안정 강화 방안(9ㆍ1대책)」에 따라 아파트 재건축 연한을 기존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한 가운데 서울 지역 첫 수혜 대상이 노원구와 양천구로 조사됐다.
재건축 연한 단축의 첫 수혜 아파트가 될 1987년 준공 아파트는 서울에 2만7764가구 포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노원구 6412가구 ▲양천구 6247가구가 집중됐으며, 다음으로 ▲도봉구 2893가구 ▲구로구 2558가구 ▲강남구 2386가구 ▲성동구 1666가구 ▲영등포구 1141가구 ▲서대문구 1124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 업계 전문가는 "1987년 준공된 단지는 향후 1년 이내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 본격적인 사업시행 이전에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매입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재건축 연한 단축 첫 수혜 대상의 46%가 노원구와 양천구에 집중돼 있는 만큼 단지나 물건별 선택의 폭도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전문가는 이어 "반면 과거부터 서울 재건축시장을 주도했던 강남권의 물량은 점진적으로 그 비중이 줄어들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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