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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방문한 安 “정치 개혁ㆍ정권 교체 이룰 것”
repoter : 노우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04-18 10:12:57 · 공유일 : 2016-04-18 20:01:58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 대표는 지난 17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반드시 정치를 바꾸고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총선 이후 첫 번째 지방 일정으로 이날 광주를 방문, 광주ㆍ전남 20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광주 국립5ㆍ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후 "국민의당은 정권 교체의 큰 그릇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광주 북구 한 식당에서 열린 광주ㆍ전남지역 시도지부장과 언론사 정치부장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창당 두 달 만에, 여러모로 부족한 상황에서 치른 선거임에도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선거의 승자는 국민이다. 위대한 국민의 승리다. 국민의 선택은 위대했고, 동시에 무서운 결과를 만들어내셨다"고 전했다.
그는 선거 결과에 대해서 "1당과 2당이 바뀌었고, 어느 한쪽도 압도적 우위를 점할 수 없도록 국민들이 만드셨다"고 평가한 뒤 "국민의당을 국회 제3당으로 우뚝 세워주셨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늘 정의의 편에서, 늘 약자의 편에서, 늘 희생하고 헌신함으로써 역사의 발전을 이끌어온 여러분께서 전폭적인 지지로 저희 국민의당에게 기회를 주셨다"며 "그 깊은 뜻 잘 알고 있다. 국민의당을 정권교체의 도구로 선택하신 것이다. 정치를 바꾸고 국민의 삶을 바꾸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부족한 저희에게 큰 기대와 책무 맡기셨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시작"이라며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길, 험하고 고통스러워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헤쳐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한 뒤 "정치를 바꾸겠다. 정치인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만이 답"이라며 "원내 제3당으로 우뚝 선 국민의당 때문에 여야는 싸우면서 공생하는 기이한 동거를 끝낼 수밖에 없다. 오로지 국민을 기준으로 성과를 내는 국회, 문제를 해결하는 국회, 국민의 삶을 바꾸는 국회,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가 시작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 대표는 특히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정치를 바꾸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정권교체의 큰 그릇이 될 것이다. 박근혜 정권과 낡은 기득권정치, 패권정치에 반대하는 모든 합리적, 개혁적 세력을 모아 2017년 정권교체의 초석을 만들겠다"며 "국민의당은 여러 명의 대통령후보가 경쟁하는 판을 만들 것이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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