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감사원이 충남 서산시 동문동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시공자 선정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감사원 소속 감사관 1명과 변호사 1명 등 2명이 서산시청으로 출장해 동문동 재개발사업 추진 관련 자료 수집에 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이달 22일까지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유관 업계 등에 따르면 동문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일부 조합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계도서도 없이 재입찰공고에 의하지 않고 수의계약으로 시공자를 선정한 점과 ▲조합 자금의 임의 집행 ▲수입 및 법정 자료 미공개 등의 문제에 대해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민원을 제기한바 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해당 사업은 수의계약이 아닌 재입찰공고 대상이라며 "시공자 선정 과정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취지의 회신을 했다.
결국 서산시의회는 지난 2월 4일, 이 사업과 관련 일부 조합원들이 제기한 반발 민원을 토대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이후 감사원은 서산시의 민원 처리 적정성 등을 검토키로 결정, 지난달(3월) 시의회에 통보하고 감사관이 서산에 내려와 이 사업 추진 관련 민원을 제기한 일부 조합원들을 만나 민원 요지와 사업 실태 등을 파악하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사업은 서산시 동문동 765-1 일대 4만650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시공자인 H건설과 함께 이곳에 공동주택 15개동 926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2015년 7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8년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이번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감사원이 충남 서산시 동문동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시공자 선정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감사원 소속 감사관 1명과 변호사 1명 등 2명이 서산시청으로 출장해 동문동 재개발사업 추진 관련 자료 수집에 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이달 22일까지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유관 업계 등에 따르면 동문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일부 조합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계도서도 없이 재입찰공고에 의하지 않고 수의계약으로 시공자를 선정한 점과 ▲조합 자금의 임의 집행 ▲수입 및 법정 자료 미공개 등의 문제에 대해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민원을 제기한바 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해당 사업은 수의계약이 아닌 재입찰공고 대상이라며 "시공자 선정 과정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취지의 회신을 했다.
결국 서산시의회는 지난 2월 4일, 이 사업과 관련 일부 조합원들이 제기한 반발 민원을 토대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이후 감사원은 서산시의 민원 처리 적정성 등을 검토키로 결정, 지난달(3월) 시의회에 통보하고 감사관이 서산에 내려와 이 사업 추진 관련 민원을 제기한 일부 조합원들을 만나 민원 요지와 사업 실태 등을 파악하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사업은 서산시 동문동 765-1 일대 4만650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시공자인 H건설과 함께 이곳에 공동주택 15개동 926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2015년 7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18년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이번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