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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구직자 10명 중 2명 “해외 취업 준비했다”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04-22 08:54:53 · 공유일 : 2016-04-22 13:03:33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올해 상반기에 구직 활동을 진행한 구직자 10명 중 2명은 해외 취업을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취업을 준비한 구직자 가운데 71%는 기회가 있다면 해외 취업을 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2016년 상반기에 취업 준비를 한 경험이 있는 구직자 1265명을 대상으로 `국내취업과 해외취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국내취업과 해외취업 중 무엇을 준비했는지` 물었다. 그러자 79.5%의 응답자가 `국내취업`을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어 `국내취업과 해외취업 모두`를 준비했다는 응답자는 17.6%였고, `해외취업`을 준비했다는 응답은 2.8%로 나타나 상반기 구직자 10명 중 2명은 해외취업을 준비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국내취업을 준비한 응답자들 중 71.3%는 `기회가 있다면 해외취업을 할 생각이 있다`고 답해 해외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이 국내취업과 해외취업을 선택한 이유는 각각 무엇일까?


먼저 구직자들에게 `해외취업을 준비한 이유`를 묻자 `해외기업이 복지, 근무환경 등이 우수해서`라는 답변이 64.9%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국내 취업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29.3%)`, `해외에서의 업무 경력을 통해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23.2%)`, `영어 등 어학 실력 향상을 위해(22.8%)` 등의 답변이 나왔다.


반면, `해외취업이 아닌 국내취업을 준비한 이유`로는 `영어 등 어학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59.5%)`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연고 없이 외국에서 살아야 한다는 두려움 때문에(31.3%)`, `해외 기업의 근무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것 같아서(19.3%)` 등 외국 근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기인한 답변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내취업과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 모두 취업을 위해 `어학점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구직자들에게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해외취업과 국내취업을 준비한 응답자 모두 `토익, 토스 등 외국어 점수(해외취업 구직자 45.6% / 국내취업 구직자 29.7%)`를 준비한다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어학점수 이외에 준비하고 있는 항목으로는,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의 경우 `해외기업 취업박람회 참여 등 해외기업 정보수집(27.4%)`,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을 통한 외국 경험(18.9%)` 등이 있었으며, 국내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의 경우 `취업하고 싶은 분야 인턴 경험(24.3%)`, `취업 분야 전공공부(24.1%)`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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