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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정동 136 일대 재건축, 조합 설립 ‘8부 능선’ 넘었다!
지난 23일 창립총회 성대히 치러… 정수희 추진위원장, 조합장에 당선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6-04-25 14:48:08 · 공유일 : 2016-04-25 20:02:01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빠른 사업 추진으로 기대를 모아 오던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 일대 재건축사업이 정비사업조합 설립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
문정동 136 일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수희ㆍ이하 추진위)는 지난 23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총회 진행에 앞서 정수희 위원장은 "지난해 6월 추진위 승인을 받은 지 1년이 채 안 된 시점에 이 자리까지 이르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같이 빠른 사업 속도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밑바탕에 자리하고 있다. 조합 설립 이후에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전과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736명 중 현장 참석(서면결의 후 참석 포함) 197명을 포함한 571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상정된 ▲제1호 `조합 설립 결의 및 사업계획 동의의 건` ▲제2호 `조합 정관(안) 승인의 건` ▲제3호 `조합 행정업무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조합 예산ㆍ회계규정(안), 예산ㆍ회계규정 세칙(안) 승인의 건` ▲제4호 `조합장 선출의 건` ▲제5호 `조합 임원 선출의 건` ▲제6호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제7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제8호 `조합 운영비 예산안 및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9호 `총회 결의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10호 `추진위 기 수행 업무 및 집행 사항 추인 및 포괄 승계의 건` 등 10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추진위 설립 이후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아 창립총회에 이른 터라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조합 설립 결의 및 사업계획 동의의 건은 전체 571표 중 495표를 얻어 가뿐히 통과됐다.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선출과 관련해 이사에 임순희ㆍ배영숙ㆍ이준우ㆍ김학란ㆍ최용숙ㆍ김정숙ㆍ최규영ㆍ추승호ㆍ류욱상 후보 등 9명이, 감사에 강경숙ㆍ안용남 후보 등 2명이 각각 선출의 기쁨을 누렸다. 대의원 선거에서는 입후보한 80명 전원이 선출되는 기록을 남겼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조합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정수희 후보가 전체 571표 중 474표를 얻어 제1기 집행부를 이끌게 됐다. 빠른 사업 추진을 이끌어 낸 그의 공로가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집행부 구성까지 마무리한 문정동 136 일대 재건축 추진위는 조만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업계도 지난해 6월 추진위 승인 이후 불과 10개월 만에 조합설립동의율을 충족하고 오늘에 이른 이곳 사업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송이로31길 22(문정동) 일대 6만4975㎡를 대상으로 한다. 정비계획 등에 따르면 이곳에는 용적률 249.94%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1402가구(임대 87가구 포함)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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