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지난달 전국의 주택 인허가는 늘고, 미분양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3월 말 기준 전국의 아파트 분양 승인이 전월 대비 17.1% 증가해 총 3만9386가구를, 미분양 주택은 2.3% 감소해 5만3845가구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3월 한 달간 3만9386가구를 기록했다. 올 1분기 분양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은 총 6만4632가구로, 지난해 1분기보다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2만7684가구, 비수도권 3만6948가구로 작년보다 각각 14.6%, 10.9%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애초 한국주택협회 등은 1분기에 8만4000가구 안팎이 분양 승인을 받는다고 예상했다"면서 "실제 분양 승인 물량이 이보다는 약 20% 적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임대주택과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재개발ㆍ재건축ㆍ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의 분양 물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3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전월 대비 2.3% 감소한 5만3845가구로, 지난해 12월 6만1512가구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관 업계는 수도권에 이어 지방까지 적용을 앞둔 여신 심사 가이드라인이 주택시장을 심리적으로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분양 승인 물량이 증가해 미분양주택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준공 후 미분양이 3월 말 기준 전월 대비 1.0% 증가한 1만518가구로 집계됐고, 전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약 46%가 몰린 경기 지역은 3월 들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9% 늘어난 4873가구를 기록했다. 또 지역별 미분양 물량이 수도권은 2만3300가구로 전월 대비 6.7% 감소했지만, 지방의 경우 3만545가구로 1.4% 증가해 이러한 업계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다.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지난달 전국의 주택 인허가는 늘고, 미분양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3월 말 기준 전국의 아파트 분양 승인이 전월 대비 17.1% 증가해 총 3만9386가구를, 미분양 주택은 2.3% 감소해 5만3845가구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3월 한 달간 3만9386가구를 기록했다. 올 1분기 분양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은 총 6만4632가구로, 지난해 1분기보다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2만7684가구, 비수도권 3만6948가구로 작년보다 각각 14.6%, 10.9%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애초 한국주택협회 등은 1분기에 8만4000가구 안팎이 분양 승인을 받는다고 예상했다"면서 "실제 분양 승인 물량이 이보다는 약 20% 적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임대주택과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재개발ㆍ재건축ㆍ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의 분양 물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3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전월 대비 2.3% 감소한 5만3845가구로, 지난해 12월 6만1512가구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관 업계는 수도권에 이어 지방까지 적용을 앞둔 여신 심사 가이드라인이 주택시장을 심리적으로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분양 승인 물량이 증가해 미분양주택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준공 후 미분양이 3월 말 기준 전월 대비 1.0% 증가한 1만518가구로 집계됐고, 전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약 46%가 몰린 경기 지역은 3월 들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9% 늘어난 4873가구를 기록했다. 또 지역별 미분양 물량이 수도권은 2만3300가구로 전월 대비 6.7% 감소했지만, 지방의 경우 3만545가구로 1.4% 증가해 이러한 업계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