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추문이 끊이질 않는 `어버이연합` 사태에 CJㆍSK가 연루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28일 JTBC는 취재 결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2년부터 3년간 5억2300만 원을 입금했던 어버이연합 차명계좌인 벧엘선교재단의 계좌 내역에서 2013년 8월 6일, `씨제이주식회사` 명의로 1000만 원이 입금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CJ 측은 어버이연합의 협박에 의한 것으로 불매운동과 본사 시위 및 집회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보도됐다. 어버이연합은 같은 해 5월, 한 보수 인사를 희화화했다는 이유로 `종북 CJ 규탄 시위`를 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 2014년 4월 22일에는 `SK하이닉스` 명의로 5000만 원의 입금 내역을 찾았으나 이에 대해 SK 측은 이렇다 할 해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JTBC는 각 기업이 어버이연합의 반(反)기업 시위를 무마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하는 한편, 어버이연합의 자금 사용 출처를 추적해 대기업이 각종 친정부 집회 알바 동원비와, 불법 집회 벌금을 대신 내준 셈이라며 도덕적ㆍ법적 책임에 대해 지적했다.
캐면 캘수록 나오는 고구마 줄기처럼 어버이연합-기업 간 연결 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국민의 눈과 귀가 당분간 집중될 전망이다.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추문이 끊이질 않는 `어버이연합` 사태에 CJㆍSK가 연루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28일 JTBC는 취재 결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2년부터 3년간 5억2300만 원을 입금했던 어버이연합 차명계좌인 벧엘선교재단의 계좌 내역에서 2013년 8월 6일, `씨제이주식회사` 명의로 1000만 원이 입금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CJ 측은 어버이연합의 협박에 의한 것으로 불매운동과 본사 시위 및 집회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보도됐다. 어버이연합은 같은 해 5월, 한 보수 인사를 희화화했다는 이유로 `종북 CJ 규탄 시위`를 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 2014년 4월 22일에는 `SK하이닉스` 명의로 5000만 원의 입금 내역을 찾았으나 이에 대해 SK 측은 이렇다 할 해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JTBC는 각 기업이 어버이연합의 반(反)기업 시위를 무마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하는 한편, 어버이연합의 자금 사용 출처를 추적해 대기업이 각종 친정부 집회 알바 동원비와, 불법 집회 벌금을 대신 내준 셈이라며 도덕적ㆍ법적 책임에 대해 지적했다.
캐면 캘수록 나오는 고구마 줄기처럼 어버이연합-기업 간 연결 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국민의 눈과 귀가 당분간 집중될 전망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