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에 제2막이 열리고 있다.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 설립인가를 눈앞에 뒀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성의 척도를 나타내는 비례율이 135.67%에 달해 인근 다른 사업지에 비해 월등히 높아 많은 건설사들의 `러브콜`이 예상된다. 위례신도시와 가까워 개발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예측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본보는 지난 19일 산성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사무실을 찾아 강용득 조합장 당선인으로부터 이곳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인터뷰] 산성구역 강용득 조합장 당선인
"더 큰 열매 맺을 수 있도록 `길잡이`로서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오는 7월께 시공자 선정… 속도전으로 분담금 최소화에 `총력`"
산성구역은 2014년 11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뒤 조합 설립에 박차를 가했고, 법적 동의율 75%를 넘겨 지난 2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장과 더불어 감사 2명(김정섭ㆍ이종림), 이사 10명 등 집행부가 구성됐다. 120명의 대의원 선출도 이뤄졌다. 추진위 승인 1년 5개월 만에 조합 출범이란 호성적을 손에 쥘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지난 19일 강용득 조합장 당선인은 "12년 전 재개발사업을 위해 씨앗을 뿌리고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날들이 생각난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만큼 창립총회를 계기로 더 큰 열매를 일궈 낼 수 있도록 우리 사업의 토대를 잘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 조합장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의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다/
우리 구역은 2014년 4월 정비구역 지정, 같은 해 11월 추진위구성승인 등을 거치며 그 출발을 알렸다. 이어 제반 절차를 준수하며 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마침내 이달 2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오늘에 이르게 됐다.
- 조합장에 당선된 소감과 포부는/
토지등소유자들이 창립총회에서 보여 준 성원에 보답해 사업이 신속ㆍ정확하게 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합장 선거 당시 공약했던 4개 사항(▲2018년 착공 ▲공정한 관리처분계획 수립 ▲사업비ㆍ운영비 사용 내부감사 강화 및 공개 ▲상가-지하철 연계 건립)을 모두 이뤄 낼 것이다. 특히 사업비ㆍ운영비 사용 내부감사 강화 및 공개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자마자 바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가-지하철 연계 건립을 위한 설계자와의 협의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 높은 비례율(135.67%)이 눈에 띈다. 비결이 뭔가/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를 얻고자 정비사업비(신축비, 철거비, 기타 사업비 등)를 개략적으로 산출해 우리 재개발사업의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서(안)을 작성해 토지등소유자에게 고지한 이후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했다. 이는 우리 구역의 추정 비례율로, 감정평가법인에서 산출했으며 이처럼 높은 비례율은 그만큼 우리의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구역 면적이 넓고, 그에 걸맞은 용적률과 건폐율 등이 조화를 이뤄 많은 분양 물량을 확보한 데 따른 결과라고 본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우리는 이 비율을 150% 선까지 높이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 창립총회까지 오는 데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추진위구성승인 이후 더 빠르게 조합 창립총회를 열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후 발 빠르게 절차를 진행, 속도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창립총회를 마친 지 2일 만인 이달 4일 설립인가를 신청한 점이 이를 방증한다. 재개발사업에 있어서 `시간`은 곧 `돈`인 만큼 추정 분담금을 줄여 토지등소유자들의 재산 증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
- 시공자 선정 등 향후 일정은/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대로 곧바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해 오는 7월에는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선정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2017년 5월 사업시행인가, 같은 해 10월 관리처분인가, 2018년 4월 이주 및 철거, 그해 6월 착공신고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사업이 순항하기 위해서는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조합 창립총회는 우리 사업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앞서 얘기한 대로 설립인가가 나면 시공자 선정을 하게 되는데 토지등소유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최적의 시공자를 뽑는 데 있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에 제2막이 열리고 있다.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 설립인가를 눈앞에 뒀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성의 척도를 나타내는 비례율이 135.67%에 달해 인근 다른 사업지에 비해 월등히 높아 많은 건설사들의 `러브콜`이 예상된다. 위례신도시와 가까워 개발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예측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본보는 지난 19일 산성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사무실을 찾아 강용득 조합장 당선인으로부터 이곳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인터뷰] 산성구역 강용득 조합장 당선인
"더 큰 열매 맺을 수 있도록 `길잡이`로서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오는 7월께 시공자 선정… 속도전으로 분담금 최소화에 `총력`"
산성구역은 2014년 11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뒤 조합 설립에 박차를 가했고, 법적 동의율 75%를 넘겨 지난 2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장과 더불어 감사 2명(김정섭ㆍ이종림), 이사 10명 등 집행부가 구성됐다. 120명의 대의원 선출도 이뤄졌다. 추진위 승인 1년 5개월 만에 조합 출범이란 호성적을 손에 쥘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지난 19일 강용득 조합장 당선인은 "12년 전 재개발사업을 위해 씨앗을 뿌리고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날들이 생각난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만큼 창립총회를 계기로 더 큰 열매를 일궈 낼 수 있도록 우리 사업의 토대를 잘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 조합장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의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다/
우리 구역은 2014년 4월 정비구역 지정, 같은 해 11월 추진위구성승인 등을 거치며 그 출발을 알렸다. 이어 제반 절차를 준수하며 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마침내 이달 2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오늘에 이르게 됐다.
- 조합장에 당선된 소감과 포부는/
토지등소유자들이 창립총회에서 보여 준 성원에 보답해 사업이 신속ㆍ정확하게 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합장 선거 당시 공약했던 4개 사항(▲2018년 착공 ▲공정한 관리처분계획 수립 ▲사업비ㆍ운영비 사용 내부감사 강화 및 공개 ▲상가-지하철 연계 건립)을 모두 이뤄 낼 것이다. 특히 사업비ㆍ운영비 사용 내부감사 강화 및 공개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자마자 바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가-지하철 연계 건립을 위한 설계자와의 협의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 높은 비례율(135.67%)이 눈에 띈다. 비결이 뭔가/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를 얻고자 정비사업비(신축비, 철거비, 기타 사업비 등)를 개략적으로 산출해 우리 재개발사업의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서(안)을 작성해 토지등소유자에게 고지한 이후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했다. 이는 우리 구역의 추정 비례율로, 감정평가법인에서 산출했으며 이처럼 높은 비례율은 그만큼 우리의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구역 면적이 넓고, 그에 걸맞은 용적률과 건폐율 등이 조화를 이뤄 많은 분양 물량을 확보한 데 따른 결과라고 본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우리는 이 비율을 150% 선까지 높이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 창립총회까지 오는 데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추진위구성승인 이후 더 빠르게 조합 창립총회를 열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후 발 빠르게 절차를 진행, 속도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창립총회를 마친 지 2일 만인 이달 4일 설립인가를 신청한 점이 이를 방증한다. 재개발사업에 있어서 `시간`은 곧 `돈`인 만큼 추정 분담금을 줄여 토지등소유자들의 재산 증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
- 시공자 선정 등 향후 일정은/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대로 곧바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해 오는 7월에는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선정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2017년 5월 사업시행인가, 같은 해 10월 관리처분인가, 2018년 4월 이주 및 철거, 그해 6월 착공신고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사업이 순항하기 위해서는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조합 창립총회는 우리 사업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앞서 얘기한 대로 설립인가가 나면 시공자 선정을 하게 되는데 토지등소유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최적의 시공자를 뽑는 데 있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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