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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오늘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
repoter : 노우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05-02 10:20:12 · 공유일 : 2016-05-02 13:03:42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이란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한·이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및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정세를 논의한다.
양국 정상은 전통적 협력분야인 인프라, 플랜트,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미래 신성장동력 협력 유망 분야인 보건, 환경, 해양·수산 부문 협력, 아울러 문화·교육, 개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 이날 오후에는 이란의 권력서열 1위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면담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특히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면담 및 로하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 포기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언급하는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에 대해 더욱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1962년 이란과 수교한 이래 54년 만에 정상 차원에서는 처음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그동안 이란에 대한 국제제재 등으로 다소 정체 상태에 있었던 양자 관계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란 측 초청으로 이란을 국빈방문하기 위해 지난 1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는 중소·중견기업 146개와 대기업 38개, 경제단체·공공기관·병원 52개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36개사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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