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서울 시내 면세점이 9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
관세청은 지난달(4월) 29일 서울 지역에 4개의 면세점을 추가키로 하고 부산과 강원 지역에도 1곳씩 추가로 들어선다고 발표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광 산업 활성화와 투자ㆍ고용 촉진을 위해 서울 지역에 4개 면세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면서 "2017년 서울 시내 면세점 외국인 구매 고객 수는 693만 명으로 예상돼 서울에서 면세점이 14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관세청은 추가 면세점을 대기업 3곳과 중소ㆍ중견기업 1곳으로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키로 했다. 다음 달(6월) 중으로 특허 신청 공고를 낼 계획이며 4개월의 공고 절차, 2개월의 심사를 거쳐 올해 말 최종 사업자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유관 업계는 지난해 면세점 사업권을 잃은 롯데월드타워점과 SK워커힐면세점, 그리고 면세점 유치에 실패했던 현대백화점과 이랜드 등을 대기업 특허 3장의 유력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면세점 사업에 뛰어든 기존 5개 사업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초 개장한 HDC신라,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이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해 수익성 저하ㆍ과다 경쟁에 대한 우려와 함께 면세점 사업이 신고제가 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나아가 재계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롯데ㆍSK를 위한 `패자부활전`이나 다름없다며 이들에게 특혜를 준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장기적으로 국내 관광 산업 성장에 역행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서울 시내 면세점이 9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
관세청은 지난달(4월) 29일 서울 지역에 4개의 면세점을 추가키로 하고 부산과 강원 지역에도 1곳씩 추가로 들어선다고 발표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관광 산업 활성화와 투자ㆍ고용 촉진을 위해 서울 지역에 4개 면세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면서 "2017년 서울 시내 면세점 외국인 구매 고객 수는 693만 명으로 예상돼 서울에서 면세점이 14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관세청은 추가 면세점을 대기업 3곳과 중소ㆍ중견기업 1곳으로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키로 했다. 다음 달(6월) 중으로 특허 신청 공고를 낼 계획이며 4개월의 공고 절차, 2개월의 심사를 거쳐 올해 말 최종 사업자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유관 업계는 지난해 면세점 사업권을 잃은 롯데월드타워점과 SK워커힐면세점, 그리고 면세점 유치에 실패했던 현대백화점과 이랜드 등을 대기업 특허 3장의 유력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면세점 사업에 뛰어든 기존 5개 사업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초 개장한 HDC신라,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이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해 수익성 저하ㆍ과다 경쟁에 대한 우려와 함께 면세점 사업이 신고제가 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나아가 재계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롯데ㆍSK를 위한 `패자부활전`이나 다름없다며 이들에게 특혜를 준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장기적으로 국내 관광 산업 성장에 역행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