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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4지구, 성수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史 새로 썼다!
지난 1일 조합 창립총회 성대히 치러… 조합장에 이흥수 현 총무 당선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6-05-02 15:56:20 · 공유일 : 2016-05-02 20:02:06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가 성수지구 재개발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이곳 4개 지구(성수1~4지구) 가운데 처음으로 정비사업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오후 2시 성수4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구역 인근 성수공업고등학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761명 중 536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김성락 추진위원장은 "추진위 승인 이후 정비구역 지정 고시와 실태조사 등으로 인해 약 3년여 시간을 보내다 보니 실질적인 재개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 조합설립동의서 징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렇게 창립총회까지 개최할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이번 총회에서는 조합을 이끌어 갈 임ㆍ대의원의 선임, 사업비 등 예산 결정, 서울시 정비사업의 공공지원 관련 규정을 준용해 각종 규정 제정 등 조합의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니 토지등소유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총회에 상정된 11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조합 정관 확정에 관한 건(찬성 500표, 반대 14표, 무효ㆍ기권 22표)` ▲제2호 `임원(조합장ㆍ이사ㆍ감사) 선임에 관한 건` ▲제3호 `대의원 선임에 관한 건` ▲제4호 `사업비 및 운영비 예산 승인에 관한 건(찬성 481표, 반대 28표, 무효ㆍ기권 27표)` ▲제5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에 관한 건(찬성 487표, 반대 18표, 무효ㆍ기권 31표)` ▲제6호 `행정업무규정 제정에 관한 건(찬성 497표, 반대 11표, 무효ㆍ기권 28표)` ▲제7호 `예산ㆍ회계규정 제정에 관한 건(찬성 489표, 반대 15표, 무효ㆍ기권 32표)` ▲제8호 `선거관리규정 제정에 관한 건(찬성 498표, 반대 8표, 무효ㆍ기권 30표)` ▲제9호 `추진위 기 수행 업무 추인에 관한 건(찬성 491표, 반대 13표, 무효ㆍ기권 32표)` ▲제10호 `건축 설계 용역 계약 변경에 관한 건(찬성 488표, 반대 16표, 무효ㆍ기권 32표)` ▲제11호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업무 용역 계약 변경에 관한 건(찬성 485표, 반대 17표, 무효ㆍ기권 34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참가자 대부분의 눈과 귀가 쏠린 조합 임ㆍ대의원 선출과 관련해서는 조합장 선거 결과 단독 입후보한 이흥수 현 총무가 490표의 찬성표로 제1기 조합 집행부를 이끌게 됐다. 이 당선인을 도와 조합을 이끌 감사에는 김영길(득표수 419표)ㆍ한병회 후보(득표수 364표) 등 2명이, 이사에는 김성락 현 추진위원장을 포함한 총 9명(김종열, 김광옥, 정갑윤, 이철훈, 송정선, 장성영, 이상만, 윤용영, 김정숙)이 선출됐다. 이 밖에 85명의 대의원 선출도 마무리됐다.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추진위는 이달 중으로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고(조합설립동의율 78%), 빠른 시일 안에 인가를 받아 조합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수4지구의 조합 출범이 임박함에 따라 성수지구 내 다른 3곳의 사업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에 이들 구역에서 어떤 변화가 감지될 지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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