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재건축) 시공권 경쟁 구도의 윤곽이 드러났다.
2일 홍은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인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2개 건설사가 응찰했다. 입찰에 참여한 곳은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 ▲한양 등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6월) 11일 조합원총회를 열고 이들 가운데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앞서 현장설명회에서 13개 업체가 관심을 표한 만큼 실제 입찰마감 결과도 만족스럽게 나와 기쁘다"라며 "총회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되지 않았으며, 향후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통일로 513(홍은동) 일원 1만907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향후 이곳에 지하 4층~지상 28층 아파트 7개동 4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재건축) 시공권 경쟁 구도의 윤곽이 드러났다.
2일 홍은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인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2개 건설사가 응찰했다. 입찰에 참여한 곳은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 ▲한양 등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6월) 11일 조합원총회를 열고 이들 가운데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앞서 현장설명회에서 13개 업체가 관심을 표한 만큼 실제 입찰마감 결과도 만족스럽게 나와 기쁘다"라며 "총회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되지 않았으며, 향후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통일로 513(홍은동) 일원 1만907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향후 이곳에 지하 4층~지상 28층 아파트 7개동 4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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