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최대 가해 업체로 주목되는 옥시레킷벤키저로부터 뒷돈을 받고 사 측에 유리한 실험 보고서를 작성해 준 정황이 포착된 대학교수에게 오늘 구속영장이 청구된다.
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로부터 의뢰 받아 연구 결과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조모 교수에게 오늘(6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 교수는 옥시와 공모해 흡입 독성 실험 데이터를 손보는 등 증거를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검찰이 조 교수와 주변 계좌를 추적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 교수가 옥시로부터 받은 용역비 가운데 일부를 개인적으로 쓴 단서를 파악해 이날 체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체포한 때부터 48시간 이내에 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한편 검찰은 조 교수에 대해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조만간 호서대 유 모 교수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대가성이 확인되면 국립대 교수로서 공무원에 준하는 신분인 조 교수는 뇌물 수수, 사립대 소속인 유 교수는 배임 수재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최대 가해 업체로 주목되는 옥시레킷벤키저로부터 뒷돈을 받고 사 측에 유리한 실험 보고서를 작성해 준 정황이 포착된 대학교수에게 오늘 구속영장이 청구된다.
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로부터 의뢰 받아 연구 결과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조모 교수에게 오늘(6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 교수는 옥시와 공모해 흡입 독성 실험 데이터를 손보는 등 증거를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검찰이 조 교수와 주변 계좌를 추적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 교수가 옥시로부터 받은 용역비 가운데 일부를 개인적으로 쓴 단서를 파악해 이날 체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체포한 때부터 48시간 이내에 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한편 검찰은 조 교수에 대해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조만간 호서대 유 모 교수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대가성이 확인되면 국립대 교수로서 공무원에 준하는 신분인 조 교수는 뇌물 수수, 사립대 소속인 유 교수는 배임 수재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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