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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5차 국제 항공 협력 콘퍼런스’ 개최
repoter : 노우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05-10 09:02:49 · 공유일 : 2016-05-10 13:02:03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국토교통부는 내일(1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공동으로 `제5차 국제 항공 협력 콘퍼런스 & ICAO TRAINAIR PLU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ICAO 36개 이사국 중 멕시코, 부르키나파소, 리비아, 적도기니, 세네갈, 베네수엘라 대표들과 공항, 항공사, 항공기제작사 등 항공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 의사를 밝혀 항공전문가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해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콘퍼런스의 구성은 항공자유화, 항공보안, 항공안전 및 국제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ICAO TRAINAIR PLUS 심포지엄이 함께 진행되어 ICAO의 중점 추진 사업인 `No Country Left Behind` 캠페인에 발맞추어 미래 항공인재 양성을 위한 뜨거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항공 네트워크의 확대를 통해 이용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항공자유화, 국제 테러집단의 항공기 납치 및 기내난동에 대처하기 위한 항공보안 등 이번 콘퍼런스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는 나날이 복잡해지는 국제항공분야의 경향을 되짚어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ICAO 이사국 6연임 달성을 위한 기틀도 다지면서 서비스 11년 연속 세계 1위인 인천공항과 한류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통 문화ㆍ음식등도 홍보하는 등 단순한 항공분야 협력이 아닌 국제 협력의 장으로 확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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