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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공사 감독 이력 관리 시스템’으로 공사 현장 부조리 원천 차단
repoter : 김민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05-13 10:06:45 · 공유일 : 2016-05-13 13:02:14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토목ㆍ조경ㆍ전기ㆍ기계 4개 분야 공사 감독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이력 관리 시스템을 하도급 공사 부분까지 확대 도입해 공사 현장을 더 청렴하고 체계적으로 감독하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공사 감독 이력 시스템 확대로 공사 감독 담당 직원별로 최근 5년간 맡은 하도급 공사 종류ㆍ건설사ㆍ현장 대리인ㆍ관련 특허ㆍ신공법 등을 전산화했다. 이를 통해 공사 감독자별로 분야별 경험과 이력을 고려해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예컨대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과거에 공사를 감독한 경험이 있는 건설사와는 공사 감독 직원이 연속 배치되지 않도록 직원을 지정하는 방식이다.
서울시설공단 남궁석 공사감독2처장은 "공사 감독 이력제 확대를 통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00년부터 서울시가 발주한 200억 원 미만 공사 중 시가 위탁한 공사를 감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60건을 위탁 감독했고, 이 중 40% 정도가 하도급 관련 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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