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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주 앞둔 신길8구역 재개발, 정기총회 ‘성황’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5-16 10:52:58 · 공유일 : 2016-05-16 20:02:04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8구역(재개발)이 이주 고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달 13일 신길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염동팔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9일 오후 4시 구역 인근 신남교회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53명 중 서면결의 196명, 직접 참석 28명 등 22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개회에 앞서 염동팔 조합장은 "지난해 9월 관리처분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영등포구로부터 그토록 갈망하던 관리처분인가를 지난 3월 21일 받았다"면서 "조합원 여러분들께서 믿고 성원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조합은 더욱 빠른 사업 추진과 성공적인 사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염 조합장은 이어 "정기총회의 가장 핵심적인 안건은 신길8구역이 곧 실시하게 될 이주와 관련된 은행 선정의 변경(안)이다. 모쪼록 조합원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업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상정된 5개 안건(▲제1호 `2016년도 조합 예산안 수립의 건` ▲제2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변경의 건` ▲제3호 `이주비 지급 관련 이사회 및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4호 `협력 업체 계약 해지의 건` ▲제5호 `세무ㆍ회계 업체 선정의 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지난 13일 조합 관계자는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이주비와 관련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한 이주 일정은 조만간 정해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로28라길 7-7(신길동) 일대 3만2168.1㎡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36.25%, 건폐율 19.6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5층 공동주택 533가구(임대 98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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