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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 연구동’ 최초 개방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05-17 09:12:23 · 공유일 : 2016-05-17 13:01:54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5일 대전광역시 소재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엄마, 아빠와 함께 만나는 천연기념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들이 화석연구실, 식물분석실, 경관분석실, 박제제작실 등 천연기념물 연구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천연기념물센터의 핵심 시설인 연구동이 최초로 개방된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화석 보존처리 과정, 동물 박제 제작과정, 천연기념물 식물의 증식 과정 등을 견학하고 화석 표본, 동물 골격 표본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 연구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다.


또한 현재 전시관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관람하는 `장수하늘소 특별기획전`과 장수하늘소 점토 모형(클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체험 결과물과 기념품인 장수하늘소 배지를 증정된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로 신청하면 된다.


5~10세 자녀를 동반한 3인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20팀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연기념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내 유일의 자연유산 전문연구기관인 천연기념물센터는 앞서 어린이날인 지난 5일 표본관리동을 개방하는 `열려라~ 수장고!` 행사를 개최한바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미래의 자연유산 지킴이인 어린이들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국민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자연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자연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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