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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게이트] 네이처리퍼블릭, 사고뭉치 대표 탓에 ‘휘청’
repoter : 노우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05-18 09:23:41 · 공유일 : 2016-05-18 20:01:58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 대한 `전관 로비`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개인비리를 넘어 법조계와 네이처리퍼블릭의 내부 비리로까지 검찰의 칼날이 뻗치는 양상이다.
정운호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정운호 회장이 해외원정 도박과 법조 로비 과정에서 회사돈 횡령 정황을 포착하고 집중 추적 중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네이처리퍼블릭 본사를 압수수색한 직후 일부 직원들을 소환 조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네이처리퍼블릭이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급기야 검찰은 17일 납품업체 등 회사 관계사 5~6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네이처리퍼블릭이 납품사들로부터 화장품 등을 공급받는 과정에서 단가 부풀리기 등으로 수십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납품업체와 대리점, 직영점 관리업체 등으로부터 압수한 물품을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오너의 비리가 회사로까지 불똥이 튀면서 네이처리퍼블릭의 1분기 실적이 곤두박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억 원보다 대폭 감소한 것이다. 매출액 역시 714억 원으로 전년 757억 원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 부진은 오너의 부재로 인한 사업 차질과 회사 이미지 악화로 신규 매장 출점 등의 부진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도 실적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절치부심하며 준비해왔던 연내 상장도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전망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운호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정운호 회장이 해외원정 도박과 법조 로비 과정에서 회사돈 횡령 정황을 포착하고 집중 추적 중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네이처리퍼블릭 본사를 압수수색한 직후 일부 직원들을 소환 조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네이처리퍼블릭이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급기야 검찰은 17일 납품업체 등 회사 관계사 5~6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네이처리퍼블릭이 납품사들로부터 화장품 등을 공급받는 과정에서 단가 부풀리기 등으로 수십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납품업체와 대리점, 직영점 관리업체 등으로부터 압수한 물품을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오너의 비리가 회사로까지 불똥이 튀면서 네이처리퍼블릭의 1분기 실적이 곤두박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억 원보다 대폭 감소한 것이다. 매출액 역시 714억 원으로 전년 757억 원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 부진은 오너의 부재로 인한 사업 차질과 회사 이미지 악화로 신규 매장 출점 등의 부진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도 실적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절치부심하며 준비해왔던 연내 상장도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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