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이달 17일 새벽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상가 화장실에서 한 30대 남성이 처음 본 20대 여성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안타깝게 사망한 피해자를 추모하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의 추모를 제안하는 글이 트위터에서 시작되자 추모 물결은 인터넷상에서 밤새 이어졌으며, 실제로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이 적힌 쪽지와 국화꽃 등이 가득 놓였다.
국민들은 피해자인 23살 여성이 영문도 모른 채 일면식도 없는 가해자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과 함께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평소 여성으로부터 무시를 당했다"는 가해자의 진술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여성 혐오`가 살해의 이유가 아니냐는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여성들은 인터넷상에서 `묻지 마 살인으로 인해 나 또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렵다`, `여성들은 화장실에도 마음 놓고 갈 수 없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여성을 노린 강력 범죄나 묻지 마 범죄에 대한 각성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늘어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여성 혐오로 사건의 초점이 맞춰지면서 반대로 남성 혐오의 감정까지 일어나 남녀가 서로가 불신을 갖는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서초경찰서는 이번 사건의 가해자인 김 모(34)씨가 정신분열증으로 지난 2008년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주치의로부터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음에도, 지난 3월 말 가출한 뒤 약을 복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됐다.
이 사건의 추모를 제안하는 글이 트위터에서 시작되자 추모 물결은 인터넷상에서 밤새 이어졌으며, 실제로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이 적힌 쪽지와 국화꽃 등이 가득 놓였다.
국민들은 피해자인 23살 여성이 영문도 모른 채 일면식도 없는 가해자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과 함께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평소 여성으로부터 무시를 당했다"는 가해자의 진술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여성 혐오`가 살해의 이유가 아니냐는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여성들은 인터넷상에서 `묻지 마 살인으로 인해 나 또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렵다`, `여성들은 화장실에도 마음 놓고 갈 수 없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여성을 노린 강력 범죄나 묻지 마 범죄에 대한 각성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늘어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여성 혐오로 사건의 초점이 맞춰지면서 반대로 남성 혐오의 감정까지 일어나 남녀가 서로가 불신을 갖는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서초경찰서는 이번 사건의 가해자인 김 모(34)씨가 정신분열증으로 지난 2008년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주치의로부터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음에도, 지난 3월 말 가출한 뒤 약을 복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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