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동 내 16개 주공아파트 단지 중 첫 재건축 주자로 주목 받아 온 상계주공8단지의 시공자가 정해졌다.
지난 21일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현태ㆍ이하 조합)은 노원구민회관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한화건설이 대우건설을 누르고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본격적인 총회 진행에 앞서 김현태 조합장은 "외국의 한 유명 인사는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첫 단계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 시공에 있어 여러분께서 진정 원하시는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 시공자가 선정되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최대한 빨리 명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공자 선정 안건을 제외한 7개 안건의 경우 전체 조합원 811명 중 서면결의 290명 및 직접 참석 406명 등 696명이 의결에 참여했고, 시공자 선정 안건의 경우 사전 투표 254명 및 직접 참석 422명 등 676명이 표결에 참가했다.
조합원 투표 결과, ▲제1호 `사업시행계획과 사업 방식 및 협력 업체 선정 추인 결의의 건` ▲제2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3호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4호 `조합 운영비 및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5호 `대의원 추가 선임의 건` ▲제6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 및 미지급 용역비ㆍ차입금 지급의 건` ▲제7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제8호 `시공자선정총회 참석 조합원 참가비 지급의 건` 등 8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조합원들의 이목이 집중된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과 관련해서는 한화건설이 전체 676표 중 539표를 얻으며 시공권을 가져갔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노원구 노원로38길 10 일대 4만1763㎡에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13개동 1062가구 등을 공급하는 도급공사를 맡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이곳 조합원들이 대우건설의 `브랜드 파워`보다 한화건설의 `사업 조건`을 선택한 것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한화건설은 공사비, 이주비, 사업비 대여 자금, 무상 제공 특화 계획 등 대부분의 조건에서 대우건설보다 우세했다.
특히 상계주공8단지는 상계동 내 4만 가구에 달하는 노후 아파트 중 재건축에 뛰어든 첫 주자로서, 이곳 시공권을 가져가면 향후 이 일대 재건축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게 유관 업계의 공통된 진단이다.
여기에 저층으로 구성돼 있어 올 상반기 출시된 한강 이북 지역 시공권 물량 가운데 최고의 `알짜`로 평가 받아 온 만큼 한화건설이 얻는 유ㆍ무형의 이익이 상당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화건설 도시정비사업팀 정해붕 팀장은 "당사를 시공자로 선정해 주신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사의 경영 이념인 신용과 의리를 구현해 상계주공8단지를 당사 임직원 및 조합원뿐만 아니라 강북권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멋진 아파트로 지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동 내 16개 주공아파트 단지 중 첫 재건축 주자로 주목 받아 온 상계주공8단지의 시공자가 정해졌다.
지난 21일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현태ㆍ이하 조합)은 노원구민회관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한화건설이 대우건설을 누르고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본격적인 총회 진행에 앞서 김현태 조합장은 "외국의 한 유명 인사는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첫 단계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 시공에 있어 여러분께서 진정 원하시는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 시공자가 선정되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최대한 빨리 명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공자 선정 안건을 제외한 7개 안건의 경우 전체 조합원 811명 중 서면결의 290명 및 직접 참석 406명 등 696명이 의결에 참여했고, 시공자 선정 안건의 경우 사전 투표 254명 및 직접 참석 422명 등 676명이 표결에 참가했다.
조합원 투표 결과, ▲제1호 `사업시행계획과 사업 방식 및 협력 업체 선정 추인 결의의 건` ▲제2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3호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4호 `조합 운영비 및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5호 `대의원 추가 선임의 건` ▲제6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 및 미지급 용역비ㆍ차입금 지급의 건` ▲제7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제8호 `시공자선정총회 참석 조합원 참가비 지급의 건` 등 8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조합원들의 이목이 집중된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과 관련해서는 한화건설이 전체 676표 중 539표를 얻으며 시공권을 가져갔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노원구 노원로38길 10 일대 4만1763㎡에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13개동 1062가구 등을 공급하는 도급공사를 맡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이곳 조합원들이 대우건설의 `브랜드 파워`보다 한화건설의 `사업 조건`을 선택한 것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한화건설은 공사비, 이주비, 사업비 대여 자금, 무상 제공 특화 계획 등 대부분의 조건에서 대우건설보다 우세했다.
특히 상계주공8단지는 상계동 내 4만 가구에 달하는 노후 아파트 중 재건축에 뛰어든 첫 주자로서, 이곳 시공권을 가져가면 향후 이 일대 재건축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게 유관 업계의 공통된 진단이다.
여기에 저층으로 구성돼 있어 올 상반기 출시된 한강 이북 지역 시공권 물량 가운데 최고의 `알짜`로 평가 받아 온 만큼 한화건설이 얻는 유ㆍ무형의 이익이 상당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화건설 도시정비사업팀 정해붕 팀장은 "당사를 시공자로 선정해 주신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사의 경영 이념인 신용과 의리를 구현해 상계주공8단지를 당사 임직원 및 조합원뿐만 아니라 강북권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멋진 아파트로 지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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