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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에이치아너힐즈’ 분양가 상한선 정해졌다!
3.3㎡당 최고 가격 5000만 원 넘기지 않기로… 조합, 오늘(28일) 이사회서 최종 논의
repoter : 민수진 기자 ( vkdnejekdl@naver.com ) 등록일 : 2016-06-28 10:41:08 · 공유일 : 2016-06-28 20:01:54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아너힐즈`의 분양가 인하가 결정돼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영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4일 대의원회를 통해 일반분양분의 최고가 상한선을 3.3㎡당 5000만 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르면 당초 `디에이치아너힐즈`의 최고 가격은 3.3㎡당 5166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개포동을 중심으로 한 강남의 분양시장 과열 현상을 우려한 국토교통부와 강남구 등이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압박 수위가 높아지자 분양가를 낮추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지난 24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고조되고 분양가가 높아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거품이 분명히 끼어 있다"면서 "극단적인 상황이 오면 분양가상한제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28일 조합 관계자는 "행정 당국과 여론 등에서 재건축 아파트 고분양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3.3㎡당 (최고 가격을) 5000만 원을 넘기지 않기로 했다"면서 "전체 1320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73가구에 불과해 일부 분양가를 낮추더라도 전체 사업성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늘(28일) 이사회를 소집해 최종 분양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후 다음 달(7월) 중 일반분양, 오는 9월께 조합원분양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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