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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오늘(29일) 최고위서 安 거취 논의… 책임론 매듭짓나
repoter : 노우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6-06-29 09:51:03 · 공유일 : 2016-06-29 20:02:03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국민의당이 김수민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의 4ㆍ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안철수 상임 공동 대표의 사퇴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당은 오늘(29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재 비난 여론이 악화되면서 불거지고 있는 안 대표의 책임론에 대해 논의한 뒤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앞서 국민의당은 전날 4ㆍ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김수민, 박선숙 의원과 왕주현 사무부총장 등에 대한 조치 방안을 놓고 두 차례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으며, 거듭된 논의 끝에 이들이 검찰 기소될 경우 당헌ㆍ당규에 따라 당원권을 정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은 비난 여론과 국민 정서에 부응하기 위해 출당이나 탈당 권고, 제명 등의 정치적 결단을 해야 한다는 강경론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무죄추정의 원칙과 당헌·당규대로 조치하는 것이 옳다는 원칙론이 우세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민의당의 이 같은 결정을 놓고 `꼬리자르기식 대응`이라는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지면서 일각에서는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책임론과 사퇴설까지 제기됐으며, 이에 안 대표는 "당의 최고책임자로서 책임을 절실히 느끼고 회피하지 않겠다"며 거취 표명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으나 의원들의 만류에 일단 사퇴 의사를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최고위에서는 논의를 통해 최종 결론을 내리고 안 대표의 책임론을 매듭지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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