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정우 기자] 기업 광고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전광판이 문화 채널로서 부상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홍대입구역 사거리에 위치한 전광판에서는 아이돌 그룹 `B TO B의 500일 축하기념 영상`이 흘러나왔다. 팬클럽의 작은 정성이 깃든 선물이었다. 옥외광고 매체의 하나인 전광판에서 기업 광고가 아닌 팬클럽의 영상이 흘러나오는 것은 새로운 문화의 장이 열리고 있다는 뜻이다.
또 한 예로 지난 5월 20일,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성종군의 `성년의 날` 축하 기념 영상이 전광판에서 나왔다. 이날 홍대입구역 사거리 전광판 맞은편에는 성종군의 팬클럽이 직접 자리해 사진을 촬영하고 자신들의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윤도현밴드의 9집 축하 기념 영상을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의 알림판이 되고 있다.
옥외광고 전문가 이재선 씨는 "기업의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전광판 광고시장이 나타나야 한다"며 "기업과 정부의 영상뿐이었던 전광판에 신선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영상을 보이려 노력하고 있었고, 팬클럽의 개인 영상, 앨범 축하 영상, Festival 영상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진부한 영상이 아닌 자연스럽게 눈길을 끌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도 있는 전광판을 만들어 보이겠다"는 야심찬 도전 의사를 밝혔다.
많은 유동 인구와 차량, 그리고 상습 차량 정체 구역에 지루한 영상이 아닌 재미있고 눈길이 가는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의 개인적인 축하 및 기념 선물 등이 될 수 있는 옥외광고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홍대입구역 사거리에 위치한 전광판에서는 아이돌 그룹 `B TO B의 500일 축하기념 영상`이 흘러나왔다. 팬클럽의 작은 정성이 깃든 선물이었다. 옥외광고 매체의 하나인 전광판에서 기업 광고가 아닌 팬클럽의 영상이 흘러나오는 것은 새로운 문화의 장이 열리고 있다는 뜻이다.
또 한 예로 지난 5월 20일,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성종군의 `성년의 날` 축하 기념 영상이 전광판에서 나왔다. 이날 홍대입구역 사거리 전광판 맞은편에는 성종군의 팬클럽이 직접 자리해 사진을 촬영하고 자신들의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윤도현밴드의 9집 축하 기념 영상을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의 알림판이 되고 있다.
옥외광고 전문가 이재선 씨는 "기업의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전광판 광고시장이 나타나야 한다"며 "기업과 정부의 영상뿐이었던 전광판에 신선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영상을 보이려 노력하고 있었고, 팬클럽의 개인 영상, 앨범 축하 영상, Festival 영상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진부한 영상이 아닌 자연스럽게 눈길을 끌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도 있는 전광판을 만들어 보이겠다"는 야심찬 도전 의사를 밝혔다.
많은 유동 인구와 차량, 그리고 상습 차량 정체 구역에 지루한 영상이 아닌 재미있고 눈길이 가는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의 개인적인 축하 및 기념 선물 등이 될 수 있는 옥외광고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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