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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동 최대어’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 본격화 문 ‘활짝’
사업시행인가 고시… 지상 최고 21층 아파트 1111가구 공급, 연내 시공자 선정 ‘유력’
repoter : 조현우 기자 ( escudo83@naver.com ) 등록일 : 2016-07-14 11:05:29 · 공유일 : 2016-07-14 13:01:50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 단독주택 재건축사업 중 `최대어`로 평가되고 있는 방배6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14일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8조제1항 등에 의거 방배6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점자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한다고 고시했다. 사업시행 기간은 이날부터 36개월까지다.

소식을 접한 도시재정비업계 관계자들은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사업시행인가가 고시됐다는 점은 사업 절차상 `8부 능선`을 넘은 셈이고, 이제 시공자 선정 등으로 가는 길목에 들어서는 단계이기 때문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입을 모았다.

더욱이 방배6구역은 방배동 일대 주목 받는 재건축 구역 중에서도 가장 빠른 진행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다수 대형 건설사가 이곳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방배6구역은 조합 집행부 역시 업계에서 손꼽히는 `모범생`이란 평판이 자자하다"라며 "아울러 이곳은 연내 시공자 선정이 유력한 강남 유일의 재건축사업으로서 희소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방배6구역은 수월하게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조합은 이제 시공자 선정과 더불어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준비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한편 사업시행인가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로33길 58-5 일대 6만3197.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02%, 용적률 246.24%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1층 아파트 16개동 1111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369가구 ▲84㎡ 590가구 ▲104㎡ 63가구 ▲118㎡ 89가구로 구성된다.

이곳은 2009년 12월 정비구역 지정, 2015년 3월 조합설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조합원 수는 511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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