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서초구 구반포역과 신반포역 일대 대형 재건축 단지의 정비계획 변경 절차에 제동이 걸렸다.
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6층 기획상황실에서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와 신반포3차-반포경남의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해 2곳 모두 보류 판정을 내렸다.
서울시 최진석 도시계획과장은 "두 단지 모두 시가 요구한 대로 법적상한용적률 300%, 지상 최고 35층 등의 조건을 준수했다. 하지만 두 곳이 모두 대형 아파트로서 정비계획을 단번에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 아파트 단지 내 기반시설에 대한 문제, 즉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는 구반포역과 한강을 잇는 올림픽대로 덮개 공원 및 지하 통로, 신반포3차-반포경남은 복합문화스트리트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점 등에 심의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지면서 결정이 보류됐다. 구체적인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향후 한 차례 소위원회를 개최해 세부적인 사안에 대한 논의를 거친 다음 최종 통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보류 판정에 대해 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조합원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해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을 시에 접수시킨 서초구청 주거개선과 재건축1팀 김계성 팀장은 "두 단지는 서울시가 바라던 최고 35층과 용적률 300%를 이행했기 때문에 보류 처분임에도 불구하고 소위원회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두 조합 관계자들은 내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적용을 우려하며 시의 빠른 결정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는 서울시와 층수 완화 문제로 오랜 기간 갈등을 겪어 오면서 사업이 상당히 지체된 만큼 조합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서초구 구반포역과 신반포역 일대 대형 재건축 단지의 정비계획 변경 절차에 제동이 걸렸다.
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6층 기획상황실에서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와 신반포3차-반포경남의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해 2곳 모두 보류 판정을 내렸다.
서울시 최진석 도시계획과장은 "두 단지 모두 시가 요구한 대로 법적상한용적률 300%, 지상 최고 35층 등의 조건을 준수했다. 하지만 두 곳이 모두 대형 아파트로서 정비계획을 단번에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 아파트 단지 내 기반시설에 대한 문제, 즉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는 구반포역과 한강을 잇는 올림픽대로 덮개 공원 및 지하 통로, 신반포3차-반포경남은 복합문화스트리트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점 등에 심의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지면서 결정이 보류됐다. 구체적인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향후 한 차례 소위원회를 개최해 세부적인 사안에 대한 논의를 거친 다음 최종 통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보류 판정에 대해 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조합원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해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을 시에 접수시킨 서초구청 주거개선과 재건축1팀 김계성 팀장은 "두 단지는 서울시가 바라던 최고 35층과 용적률 300%를 이행했기 때문에 보류 처분임에도 불구하고 소위원회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두 조합 관계자들은 내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적용을 우려하며 시의 빠른 결정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는 서울시와 층수 완화 문제로 오랜 기간 갈등을 겪어 오면서 사업이 상당히 지체된 만큼 조합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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