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새누리당은 오늘(3일) 중국이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무역 보복과 한류 제재 등을 거론한 것과 관련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대응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중국은 관영매체를 통해 민간과 무역 분야에 대한 보복을 해야 한다고 노골적으로 주문하고 있고, 광전총국을 통해서는 우리나라 연예인의 출연을 금지시키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 대변인은 "적국의 도발로부터 우리의 영토를 지키기 위한 조치는 주권국의 당연한 권리"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남의 나라 국민들 간의 갈등까지 조성하는 주장을 서슴없이 하면서 비상식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에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북한의 도발로부터 우리 영토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수십 년간 굳건한 한미동맹의 기조를 유지해왔다"며, "이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사드배치가 자위적인 수단일 뿐이라는 우리 정부의 입장은 들은 체도 하지 않고, 자신들의 일방적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국은 힘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주변국, 더 나아가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가는 국가들의 진심어린 경의를 받을 때 가능하다"며, "북한의 핵위협과 미사일 도발을 억제하면서 주변국의 평화를 도모하는 중국의 대국다운 면모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중국은 관영매체를 통해 민간과 무역 분야에 대한 보복을 해야 한다고 노골적으로 주문하고 있고, 광전총국을 통해서는 우리나라 연예인의 출연을 금지시키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 대변인은 "적국의 도발로부터 우리의 영토를 지키기 위한 조치는 주권국의 당연한 권리"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남의 나라 국민들 간의 갈등까지 조성하는 주장을 서슴없이 하면서 비상식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에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북한의 도발로부터 우리 영토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수십 년간 굳건한 한미동맹의 기조를 유지해왔다"며, "이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사드배치가 자위적인 수단일 뿐이라는 우리 정부의 입장은 들은 체도 하지 않고, 자신들의 일방적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국은 힘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주변국, 더 나아가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가는 국가들의 진심어린 경의를 받을 때 가능하다"며, "북한의 핵위협과 미사일 도발을 억제하면서 주변국의 평화를 도모하는 중국의 대국다운 면모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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