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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애국지사의 집’ 문패 달기 추진
repoter : 김용위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3-08-14 16:43:47 · 공유일 : 2014-06-10 10:23:21
서울시, `애국지사의 집` 문패 달기 추진


[아유경제=김용위기자]서울시는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금주 중에 서울시 거주 생존애국지사 22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애국지사의 집` 문패를 달아드린다고 밝혔다.

`애국지사의 집 문패달아드리기`는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중인 `보훈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독립의 의미를 알리고자 함이다.

서울시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생존애국지사를 위해 매월 10만원을 보훈예우수당으로 올 4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의료복지를 위해 지정된 시립병원(9개소)과 약국(17개소)에서 진료시 본인부담금 전액을 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서울시 거주 생존 애국지사 38분 중 희망하는 22분의 동의를 구하였으며 문패 디자인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애국지사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문패 디자인을 확정하였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보훈정신을 계승 하고 독립유공자의 품격있는 정당한 예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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