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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관상>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repoter : 진현수 ( jin_hyeon_su@naver.com ) 등록일 : 2013-08-14 17:01:55 · 공유일 : 2014-06-10 10:23:31


[아유경제=진현수PD] 오는 9월 11일 개봉을 앞둔 <관상>이 지난 8월 12일(월) 오후 5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제작보고회를 진행,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남기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언론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번 제작보고회 현장은 <관상>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최고의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영상과 200여일의 대장정을 담은 제작기 영상, 여기에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배우들의 흥미로운 토크로 이루어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 제작보고회에는 약 25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객석을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메운 것을 물론, 제작보고회가 진행되는 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관상>이 올라 2013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을 향한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할 수 있었다.
<관상>에서 조선 최고의 관상가 `내경`으로 분한 송강호는 "사극이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많이 접할 수는 있으나, <관상>은 사극 장르로서는 굉장히 개성이 강하고, 완성도 면에서 부끄럽지 않게 만들어진 작품이라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 관객 분들께서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관상>에서 실존 인물인 `수양대군`으로 등장하는 이정재는 "근래 2,3년간 다른 작품을 통해 다루어졌던 모습과는 달리 조금 더 재미있고, 깊이 있는 수양대군을 맡았다. 거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동시에 왕의 자손으로서의 품위, 품격이 내재되어 있는 젊은 수양대군을 기대해달라"라며 이정재만의 특별한 수양대군을 보여줄 것을 기대케 했다.
이정재와 카리스마 대결을 펼칠 `김종서`역을 맡은 백윤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정재씨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어보았는데, 굉장히 호흡이 잘 맞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송강호와 함께 콤비로 등장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팽헌 역을 맡은 조정석은 "송강호 선배님과 함께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무척 떨렸고, 긴장이 됐다. 함께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웠는데, 상대역으로 나와서 개인적으로 너무 행복했다" 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해 동료 배우들 간의 끈끈한 유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관상>에서 `내경`의 아들 `진형` 역으로 분한 이종석은 "<관상> 촬영을 할 때 항상 긴장을 하고 있었다. 첫 촬영이 아버지(송강호)한테 따귀를 맞는 장면이었는데, 얼마나 긴장을 하고 있었는지 열대를 맞았는데도 아프지가 않았다" 라고 밝히며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함께한 특별한 소감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작품에서 홍일점인 기생 `연홍`역의 김혜수는 "<관상>은 배우 인생에 있어 가장 재미있게 본 시나리오였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적이었고, 특히 수양대군 역할이 탐나서 남장여자를 해서라도 꼭 맡고 싶을 정도였다" 라며 영화와 각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사극의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니 대단한 배우들을 모았구나 싶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전생에 나라를 구한 상이라고 하더라"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을 캐스팅 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작보고회로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관상>은 오는 9월 11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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