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색삭도 시범사업선정, 도·양양군 합동 대책 회의 개최
repoter : 김나현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3-08-16 09:45:26 · 공유일 : 2014-06-10 10:23:56
오색삭도 시범사업선정, 도·양양군 합동 대책 회의 개최


[아유경제=김나현기자]설악산 오색삭도 시범사업 선정 여부가 9월초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환경부 국립공원위원과 민간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지난 7월 이미 현시실사를 마쳤고, 오는 8월 21일 환경단체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가 열릴 계획이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이번 실사결과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 수렴을 토대로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시범사업 선정여부를 공식발표할 것으로 판단, 총력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19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 및 양양 부군수 등이 참석하는 오색삭도 시범사업 선정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그 동안의 추진상황 점검 및 환경부 지적사항 보완자료 등을 검토하고, 앞으로 열릴 공청회 및 공원위원회 개최 준비 전략을 논의 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오색삭도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 내년에 실시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공원관리청의 사업 시행 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설공사에 들어가 2015년에 준공할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설악의 아름다운 경관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공원위원회 개최 일정이 확정되면, 양양군수 등이 참여, 도지사 주재 최종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오색삭도 시범사업이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