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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리버뷰’ 본보기 집 내일 ‘오픈’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6-09-22 11:56:00 · 공유일 : 2016-09-22 20:02:09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림산업이 신반포5차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뷰`의 본보기 집을 내일(2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4-8 일대에 들어서는 `아크로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28~35층 공동주택 5개동 59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41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데, 이는 전용면적 기준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아크로리버뷰`는 강남ㆍ한강변이라는 최고의 입지를 동시에 충족한다. 한강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한강공원 잠원지구 이용이 쉽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7호선 반포역,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멀지 않다. 단지가 한남대교와 반포대교의 중간에 위치해 강북 주요 도심으로의 진입 역시 용이하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 IC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반원초와 신동초ㆍ중, 경원중, 세화고, 현대고 등이 있다.
단지는 강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대형 쇼핑몰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근에 있는 센트럴시티에는 서점과 영화관,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고 JW메리어트 호텔, 구립반포도서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도 가깝다.
`아크로리버뷰`는 최고급 단지인 만큼 차별적인 설계와 주거환경을 선보인다. 전 가구를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해 활용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천장 높이는 2.4m로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다.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도입됐다. 거실과 주방, 침실 등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클럽과 실내 골프장, 사우나, 라운지 카페, 그룹 스터디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 진행되며 계약은 같은 달 11~13일 사흘간 실시될 예정이다.
22일 조합 관계자는 "추석 전에 일반분양보증 승인을 신청해 아직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며 "승인 이후 평균 분양가를 공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리버뷰`의 본보기 집은 강남구 언주로 812(신사동)에 위치하며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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