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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스마트투어가이드’, 내ㆍ외국인 이용객 만족도 높아
repoter : 김재원 기자 ( koreaaeryou@naver.com ) 등록일 : 2013-08-20 11:43:48 · 공유일 : 2014-06-10 10:26:30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제공 중인 오디오 관광 안내 해설 서비스 `스마트투어가이드`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최근 청계천 현장 일대 및 공사 홈페이지(visitkorea)를 통해 오디오 관광 안내 해설 서비스인 `서울 도보여행` 앱을 사용한 내‧외국인 391명(내국인 300명, 외국인 9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 도보여행` 앱 사용 후 내국인 84%, 외국인 95%가 관광지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흥미가 생겼다고 대답했다.
또한`서울 도보여행` 앱을 사용한 내국인 응답자 89%와 외국인 응답자 88%가 향후 주변 지인에게 `서울 도보여행` 앱을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문화ㆍ역사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오디오 관광 안내 해설 서비스(스마트투어가이드)가 국내외 관광객의 관광지 체험 만족도 상승과 여행 전 관광 목적지의 구전 홍보에도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내국인 89%, 외국인 93%가 국내 여행 시 `서울 도보여행`과 같은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이 있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함으로써 향후 전국 범위의 스마트투어가이드 서비스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관광기획팀 송현철 팀장은 "스마트투어가이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광지 체험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에 구축된 스토리텔링 콘텐츠는 프리미엄 가이드 육성 교재 이외에도 e-book 시장 및 청소년층의 역사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ㆍ복합 서비스 구현에도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투어가이드는 전 세계 NTO 최초로 제작된 스마트폰용 스토리텔링 가이드 앱으로서 서울, 경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오디오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및 외국어로 해설할 뿐만 아니라, GPS 기능을 탑재해 쉽게 지역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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