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 기준을 적용한 건설 엔지니어링 입·낙찰 시범 사업이 이번 주 `양평~이천 고속도로`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범사업은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마련된 `국가계약법 특례기준` 절차에 따라 도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행 국내 입·낙찰 평가기준은 기술변별력이 부족해 가격에 의해 낙찰자가 선정되고, 업계는 기술력 향상보다는 수주를 위한 기술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 제도가 국제기준과 다르게 운영됨에 따라 업계에서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문제제기가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전문가 및 발주청과 공동으로 기술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국제기준을 도입한 건설엔지니어링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시범사업 뿐만 아니라 침체된 국내 건설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2일 `건설 엔지니어링 분야 해외진출 확대전략`을 마련했으며, 용역 대가산정기준 개선, 주요 진출국 핵심정보 제공, 전문인력 양성, 기술사배출 확대 등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진출의 활로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마련된 `국가계약법 특례기준` 절차에 따라 도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행 국내 입·낙찰 평가기준은 기술변별력이 부족해 가격에 의해 낙찰자가 선정되고, 업계는 기술력 향상보다는 수주를 위한 기술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 제도가 국제기준과 다르게 운영됨에 따라 업계에서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문제제기가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전문가 및 발주청과 공동으로 기술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국제기준을 도입한 건설엔지니어링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시범사업 뿐만 아니라 침체된 국내 건설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2일 `건설 엔지니어링 분야 해외진출 확대전략`을 마련했으며, 용역 대가산정기준 개선, 주요 진출국 핵심정보 제공, 전문인력 양성, 기술사배출 확대 등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진출의 활로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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