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2016 평화누리길 종주 투어 피날레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12개 코스(총 191km) 종주자, 평화누리길 까페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4월 파주, 5월 연천, 9월 고양, 10월 김포 등 올해 총 4차례 열렸던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의 마무리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종각에서 출발해 토끼굴과 임진강역을 거쳐 다시 평화의 종각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6.5km의 순환코스인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을 걸을 예정이다.
특히 8코스 반구정길은 평화누리길 종주자들이 가장 선호했던 코스 중 하나로, 지난해 40년 만에 민간인에게 처음으로 개방된 생태탐방로가 포함되어 있어, 민통선 내를 걸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이 올해 평화누리길을 걸으면서 느꼈던 소감과 미담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와 함께, 경품추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총 연장 191Km, 12개 구간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초 동서횡단 트래킹 코스로,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은 물론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어 경기도의 대표적인 둘레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DMZ 일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왔다. 올해에는 4월 파주시 반구정길을 시작으로, 5월 연천 임진적벽길, 9월 고양시 행주나루길, 10월에는 김포시 염하강철책길에서 열렸으며, 총 5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평화누리길의 세계적 명품화`를 목표로 평화누리길 코스 정비, 각종 편의시설 보강·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문화유적과 자연환경, 평화의 상징 등 평화누리길만이 가진 특성을 고려,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코스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엔 12개 코스(총 191km) 종주자, 평화누리길 까페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4월 파주, 5월 연천, 9월 고양, 10월 김포 등 올해 총 4차례 열렸던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의 마무리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종각에서 출발해 토끼굴과 임진강역을 거쳐 다시 평화의 종각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6.5km의 순환코스인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을 걸을 예정이다.
특히 8코스 반구정길은 평화누리길 종주자들이 가장 선호했던 코스 중 하나로, 지난해 40년 만에 민간인에게 처음으로 개방된 생태탐방로가 포함되어 있어, 민통선 내를 걸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이 올해 평화누리길을 걸으면서 느꼈던 소감과 미담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와 함께, 경품추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총 연장 191Km, 12개 구간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초 동서횡단 트래킹 코스로,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은 물론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어 경기도의 대표적인 둘레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DMZ 일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왔다. 올해에는 4월 파주시 반구정길을 시작으로, 5월 연천 임진적벽길, 9월 고양시 행주나루길, 10월에는 김포시 염하강철책길에서 열렸으며, 총 5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평화누리길의 세계적 명품화`를 목표로 평화누리길 코스 정비, 각종 편의시설 보강·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문화유적과 자연환경, 평화의 상징 등 평화누리길만이 가진 특성을 고려,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코스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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