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내일(4일) 오후 3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재건축 조합과 임ㆍ대의원, 추진위 임원, 정비업체 등 재건축 관계자와 재건축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초구 재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재건축 아카데미`에서는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분쟁 사례와 추정 분담금 등 전문 지식을 비롯해 조합원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서초구가 관내에서 60여 개의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정비사업이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그만큼 분쟁과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민원과 분쟁을 줄이고자 이 같은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울러 재건축과 관련한 복잡한 법령과 절차로 추진 주체와 조합원 간 정보 비대칭이 발생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사업 주체인 조합원이 추진 주체에 종속되는 현상을 개선시키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초구는 이 밖에도 구청장이 재건축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스피드 재건축 119` 추진단을 운영하고, 각종 분쟁 해소를 위한 민원 저감 종합 개선 대책을 수립ㆍ운영하는 등 다양한 재건축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4차례의 `스피드 재건축 119`를 실시해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의 준공 처리를 지원하고, 반포현대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하는 등 신속한 재건축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는 또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이뤄진 `재건축 특별중재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분쟁이 발생하는 재건축 현장에 파견해 전문적인 조언과 의견을 제시하는 등 분쟁ㆍ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구 이상근 주거개선과장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재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해 재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재건축 아카데미는 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는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는 방배5구역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서초대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연도형 상가 배치계획을 `방배포럼`의 자문을 통해 수립하고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아파트 동별 배치계획을 수립해 반영하는 등 외부 전문가와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적극 귀를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가 조합원들의 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서초구는 내일(4일) 오후 3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재건축 조합과 임ㆍ대의원, 추진위 임원, 정비업체 등 재건축 관계자와 재건축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초구 재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재건축 아카데미`에서는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분쟁 사례와 추정 분담금 등 전문 지식을 비롯해 조합원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서초구가 관내에서 60여 개의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정비사업이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그만큼 분쟁과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민원과 분쟁을 줄이고자 이 같은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울러 재건축과 관련한 복잡한 법령과 절차로 추진 주체와 조합원 간 정보 비대칭이 발생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사업 주체인 조합원이 추진 주체에 종속되는 현상을 개선시키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초구는 이 밖에도 구청장이 재건축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스피드 재건축 119` 추진단을 운영하고, 각종 분쟁 해소를 위한 민원 저감 종합 개선 대책을 수립ㆍ운영하는 등 다양한 재건축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4차례의 `스피드 재건축 119`를 실시해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의 준공 처리를 지원하고, 반포현대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하는 등 신속한 재건축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는 또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이뤄진 `재건축 특별중재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분쟁이 발생하는 재건축 현장에 파견해 전문적인 조언과 의견을 제시하는 등 분쟁ㆍ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구 이상근 주거개선과장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재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해 재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재건축 아카데미는 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는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는 방배5구역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서초대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연도형 상가 배치계획을 `방배포럼`의 자문을 통해 수립하고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아파트 동별 배치계획을 수립해 반영하는 등 외부 전문가와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적극 귀를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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