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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초읽기’
repoter : 조현우 기자 ( escudo83@naver.com ) 등록일 : 2016-11-03 16:00:58 · 공유일 : 2016-11-03 20:02:30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이 재건축 추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일 서울시는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3일 서울시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수정 가결 조건으로는, 언주로변 연결 녹지 상세 계획 수립, 언주로변 자전거 도로는 지구단위계획 취지에 부합될 수 있는 폭 3m 유지, 건축심의 시 색채, 옥외 광고물 등 경관 관련 계획 보완 등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23(도곡동) 일대 3만6473㎡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곳에는 용적률 299.56%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0개동 825가구 등이 들어선다. 이곳은 1985년 지상 9층 아파트 10개동 622가구 규모로 건립됐고, 2012년 안전진단 통과 후 오늘에 이르렀다. 토지등소유자 수는 615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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