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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화6구역 재건축, 정비업자 입찰 ‘개시’
이달 11일 현설, 같은 달 21일 입찰마감… 추진위 “오는 12월 17일 조합 창립총회 개최”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6-11-07 17:18:39 · 공유일 : 2016-11-07 20:02:03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재건축)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7일 방화6구역 재건축 추진위(위원장 정형인)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4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현설 결과가 기대에 부합할 경우 추진위는 이달 2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현설에 참석한 업체에 한해 입찰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공동 참여가 불가하다.

추진위 관계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함과 동시에 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조합설립동의율 75% 이상을 확보함에 따라 오늘(7일) 임ㆍ대의원 입후보자 공고를 내고, 다음 달(12월) 17일 조합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방화대로25길 13(방화동) 일대 3만1614㎡를 대상으로 한다. 추진위는 이곳에 공동주택 541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토지등소유자 수는 186명이며 2010년 9월 7일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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