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강용득)은 지난 4일 오후 2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대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713명 중 96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가해 의사정족수를 무리 없이 채웠다. 시공자 선정의 건의 경우 907명(부재자투표 포함)이 표결에 참여했다.
강용득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회는 시공자를 선정하는 중요한 총회로서 조합원들께서는 시공자 입찰참여제안서를 꼼꼼히 비교ㆍ분석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투표해주시길 바란다"며 "선정된 업체와는 신속한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의에 착수해 조합에서 정한 기간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는 8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 중 제2호 안건을 제외한 7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1호 `조합 각종 결의 사항 및 진행 사항 추인의 건(찬성 865표, 반대 28표, 무효ㆍ기권 70표)` ▲제2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찬성 848표, 반대 42표, 무효ㆍ기권 73표)` ▲제3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4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용 승인의 건(찬성 857표, 반대 34표, 무효ㆍ기권 72표)` ▲제5호 `2016년도 자금 집행 계획 승인의 건(찬성 848표, 반대 41표, 무효ㆍ기권 74표)` ▲제6호 `시공자선정총회 비용 추인의 건(찬성 874표, 반대 20표, 무효ㆍ기권 69표)` ▲제7호 `해임 총회 비용 처리의 건(찬성 848표, 반대 40표, 무효ㆍ기권 75표)` ▲제8호 `총회 참석자 회의비 지금 승인의 건(찬성 861표, 반대 31표, 무효ㆍ기권 71표)` 등이다. 제2호 안건은 의결정족수(2/3 이상 찬성) 미달로 부결됐다.
모두의 관심을 불러 모았던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기호 1번 대우건설-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907표 가운데 601표를 얻어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시공자로 선정된 대우건설-GS건설-SK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대우건설-GS건설-SK건설은 산성구역에 대한 강한 애정과 사업 의지, 산성구역을 수도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성공 목표로 하나가 됐다"며 "조합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업 추진 속도를 빠르게, 아파트 품질은 더욱 높여 성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이뤄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수정로342번길 15-10(산성동) 일대 15만2837㎡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35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이 새 전기가 열렸다. 시공자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산성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강용득)은 지난 4일 오후 2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대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713명 중 96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가해 의사정족수를 무리 없이 채웠다. 시공자 선정의 건의 경우 907명(부재자투표 포함)이 표결에 참여했다.
강용득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회는 시공자를 선정하는 중요한 총회로서 조합원들께서는 시공자 입찰참여제안서를 꼼꼼히 비교ㆍ분석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투표해주시길 바란다"며 "선정된 업체와는 신속한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의에 착수해 조합에서 정한 기간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는 8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 중 제2호 안건을 제외한 7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1호 `조합 각종 결의 사항 및 진행 사항 추인의 건(찬성 865표, 반대 28표, 무효ㆍ기권 70표)` ▲제2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찬성 848표, 반대 42표, 무효ㆍ기권 73표)` ▲제3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4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용 승인의 건(찬성 857표, 반대 34표, 무효ㆍ기권 72표)` ▲제5호 `2016년도 자금 집행 계획 승인의 건(찬성 848표, 반대 41표, 무효ㆍ기권 74표)` ▲제6호 `시공자선정총회 비용 추인의 건(찬성 874표, 반대 20표, 무효ㆍ기권 69표)` ▲제7호 `해임 총회 비용 처리의 건(찬성 848표, 반대 40표, 무효ㆍ기권 75표)` ▲제8호 `총회 참석자 회의비 지금 승인의 건(찬성 861표, 반대 31표, 무효ㆍ기권 71표)` 등이다. 제2호 안건은 의결정족수(2/3 이상 찬성) 미달로 부결됐다.
모두의 관심을 불러 모았던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기호 1번 대우건설-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907표 가운데 601표를 얻어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시공자로 선정된 대우건설-GS건설-SK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대우건설-GS건설-SK건설은 산성구역에 대한 강한 애정과 사업 의지, 산성구역을 수도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성공 목표로 하나가 됐다"며 "조합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업 추진 속도를 빠르게, 아파트 품질은 더욱 높여 성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이뤄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수정로342번길 15-10(산성동) 일대 15만2837㎡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35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