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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계수ㆍ범박구역 재개발, 오는 19일 ‘사업시행총회’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6-11-14 14:15:24 · 공유일 : 2016-11-14 20:02:10


경기 부천시 계수ㆍ범박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0일 계수ㆍ범박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정진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시온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10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제1호 `조합이 수행한 각종 결의 사항 및 진행 사항 추인의 건` ▲제2호 `무허가 건축물 조사 결과 보고 및 후속 조치 추인의 건` ▲제3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제4호 `사업시행계획 수립 및 인가 신청의 건` ▲제5호 `조합 설립 변경의 건` ▲제6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 해지의 건` ▲제7호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추인)의 건` ▲제8호 `조합 업무규정 변경의 건` ▲제9호 `2016년도 운영비(안), 사업비(안), 수입 예산안 승인의 건` ▲제10호 `2017년도 운영비(안), 사업비(안), 수입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가 지난달(10월) 17일 이뤄짐에 따라 오는 19일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계수ㆍ범박동 일원 29만314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3724가구(임대 포함)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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