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이 새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추진위를 이끌어 갈 새 집행부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오후 2시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추진위는 단지 인근 남포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1852명 중 1134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8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추진위 제 규정[예산ㆍ회계(찬성 1070표, 반대 19표, 무효ㆍ기권 45표), 행정업무(찬성 1075표, 반대 14표, 무효ㆍ기권 45표), 선거관리(찬성 1078표, 반대 11표, 무효ㆍ기권 45표)] 제정의 건` ▲제2호 `2016년도 수입 및 사업비, 운영비 예산 승인의 건(찬성 1050표, 반대 32표, 무효ㆍ기권 52표)` ▲제3호 `2017년도 수입 및 사업비, 운영비 예산 승인의 건(찬성 1048표, 반대 37표, 무효ㆍ기권 49표)` ▲제4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찬성 1055표, 반대 25표, 무효ㆍ기권 54표)` ▲제5호 `추진위 용역 계약 추인의 건(찬성 1043표, 반대 34표, 무효ㆍ기권 57표)` ▲제6호 `추진위원장 선출의 건` ▲제7호 `감사 선출의 건` ▲제8호 `추진위원 추가 선출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모두의 관심이 쏠렸던 추진위 집행부 구성(안)과 관련해선 588표를 받은 유재창 후보가 추진위원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 감사 2명(김재철, 이봉영), 추진위원 20명 등이 선출됐다.
폐회에 앞서 유 당선인은 "청렴하고 정직하게 추진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추진위가 발족된 후 10여 년 동안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한 우리 사업이 이번 총회를 통해 새 전기를 맞기를 바란다. 이에 사업에 속도를 내 내년 상반기 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좋은 입지 조건을 갖고 있는 데다 미래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아 일찍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던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이 조합 설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함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이 새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추진위를 이끌어 갈 새 집행부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오후 2시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추진위는 단지 인근 남포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1852명 중 1134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8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추진위 제 규정[예산ㆍ회계(찬성 1070표, 반대 19표, 무효ㆍ기권 45표), 행정업무(찬성 1075표, 반대 14표, 무효ㆍ기권 45표), 선거관리(찬성 1078표, 반대 11표, 무효ㆍ기권 45표)] 제정의 건` ▲제2호 `2016년도 수입 및 사업비, 운영비 예산 승인의 건(찬성 1050표, 반대 32표, 무효ㆍ기권 52표)` ▲제3호 `2017년도 수입 및 사업비, 운영비 예산 승인의 건(찬성 1048표, 반대 37표, 무효ㆍ기권 49표)` ▲제4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찬성 1055표, 반대 25표, 무효ㆍ기권 54표)` ▲제5호 `추진위 용역 계약 추인의 건(찬성 1043표, 반대 34표, 무효ㆍ기권 57표)` ▲제6호 `추진위원장 선출의 건` ▲제7호 `감사 선출의 건` ▲제8호 `추진위원 추가 선출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모두의 관심이 쏠렸던 추진위 집행부 구성(안)과 관련해선 588표를 받은 유재창 후보가 추진위원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 감사 2명(김재철, 이봉영), 추진위원 20명 등이 선출됐다.
폐회에 앞서 유 당선인은 "청렴하고 정직하게 추진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추진위가 발족된 후 10여 년 동안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한 우리 사업이 이번 총회를 통해 새 전기를 맞기를 바란다. 이에 사업에 속도를 내 내년 상반기 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좋은 입지 조건을 갖고 있는 데다 미래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아 일찍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던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이 조합 설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함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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