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경남 재건축 시공권 경쟁이 당초 예상과는 다소 어긋난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14일 오후 3시 방배경남 재건축 조합(조합장 윤영숙)이 조합 사무실에서 마감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GS건설, 호반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당초 업계에는 이곳 입찰이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의 2파전으로 치러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현대산업개발의 빈자리를 호반건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입찰에 GS건설, 호반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며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12월) 16일까지 상시 설명회 및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그달 17일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로 21(방배동) 일대 3만6759.8㎡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는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8개동 752가구 등이 들어선다.
서울 서초구 방배경남 재건축 시공권 경쟁이 당초 예상과는 다소 어긋난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14일 오후 3시 방배경남 재건축 조합(조합장 윤영숙)이 조합 사무실에서 마감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GS건설, 호반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당초 업계에는 이곳 입찰이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의 2파전으로 치러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현대산업개발의 빈자리를 호반건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입찰에 GS건설, 호반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며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12월) 16일까지 상시 설명회 및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그달 17일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로 21(방배동) 일대 3만6759.8㎡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는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8개동 752가구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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